한글날 다녀온 세종 대왕릉입니다. 갑자기 아들이 한글날 가고 싶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생각해 보니 그간 세종대왕릉을 다녀온적이 없었더라구요. 서울에 있는 왕릉과 비슷할 꺼라 생각했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은 곳이였습니다. 왕릉내에 산책로도 좋네요서울 근교에 계신분께는 당일 치기로 가볍게 다녀올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지인분이 페나 키보드 구입하신다고 하셔서.테스트만 하고 박스행으로 두었던 페나 키보드를 보내드렸습니다.보내기전 기념으로 찍어둔 사진 올려봅니다.비 피해가 심합니다. 다들 무탈하신지 모르겠네요.건강 챙기는 여름 되세요.

장마 기간이긴 하지만, 날이 좋은 날은..참 좋아요!하늘 한번 보며 건강한 하루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2020년 봄은 어떻게 기억될지요?코로나19에도 혼자서 춘천으로 자전거 타고 가면서 몇장 찍어봤습니다.다들 건강하세요!

오늘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우리 모두 민주국가 대한민국의 헌법으로 보장된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합시다!

< 친구 애들 찍어주라고 9년전에 카메라를 2대 줬었는데...애들이 크니 사진 찍을려고도 안하기도 할테고 짐만 되는지 다시 보냈네요.간만에 저도 동네에서 사진 몇 장 찍어봤습니다.좋은 한 주 보내세요~

친구가 예전에 가지고 있던 판들이 다 친구 형에게 있어서어떻게 뺏어 와보려고 했는데 형 친구가 무섭고 안준다고 해서 포기했습니다..ㅋ백창우 작곡집인 노래마을 1집에 비두로기라는 여성 듀오가 부르는 '마지막 몸짓을 나누자' 라는 곡을 워낙 좋아해서 이 판을 예전부터 노리고 있었기에 친구 꼬드겨서 형 없을 때 몰래 가져오게 했습니다..ㅎㅎ근데 판을 잘 못 가져와서 노찾사 판을 가져왔더라구요. 가서 다시 가져왓!! 해서 다른 두 장이 더 생겼습니다.브루스 윌리스 판은 친구가 애정하던 판인데.. 이제 제가 사랑해줘야 겠습니다.7년전에 턴테이블을 하나 사뒀는데 못 돌리다가 최근에서야 구동을 시작했습니…

어제 퇴근하다가 원룸 근처에 도착했는데문득 대구에 사시는 이모님이 생각나서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대구에 전화는 해보셨냐고..그러다 고개를 들었더니 나무들이 쭉 서 있는데 서너 그루의 나무에는 매화가 다 폈더라구요. 계절이 어수선한 날들이지만 그래도 동백 이후에 첫 꽃을 보는거라 반갑더군요.어제는 감기 기운도 있고, 기운도 없고 늘 슈퍼 을로 사는터라 어느 업체 갑 때문에 기분도 우울했는데 문득 저 꽃을 보니 기분이 조금 풀렸답니다.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merry christmas

그냥 가을이 저물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