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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4 13:15
책 리뷰. 마션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아싸
조회 : 456  

이번에 영화로 나온 마션을 지금 막 책으로 끝냈습니다. 우연히 구하게 된 책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시작 했는데 손에서 못 놓았습니다.

한번 이런책 끝내려면 일주일 정도에 보는데 이건 사흘만에 보느라고 잠도 잘 못잤네요. 

한글 번역판이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정말 손에 땀을 쥐고, 웃기도 하고, 그러면서 읽었습니다. 

제가 화성에서 같이 고생한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말이죠. 


아직 영화는 안봤는데, 여기저기 리뷰를 보니 원작에 꽤나 충실한듯 하더라구요. 

한번 보러가야겠습다. 


박진 [Lv: 15 / 명성: 379 / 전투력: 610] 15-11-14 13:17
 
수험 때문에 매우 바빠서 영화를 못 봤네요;
마션이 매우 보고 싶은데 이제는 상영관이 없는 것 같아요.
VOD는 언제 나올런지!
그것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싸 [Lv: 268 / 명성: 613 / 전투력: 15429] 15-11-15 01:14
 
아직 미국은 상영관이 있습니다.
근데 극장 가는걸 원래 별로 안좋아해서.....
시골영감 [Lv: 4055 / 명성: 722 / 전투력: 15290] 15-11-14 15:30
 
본다본다 하다가 놓치고..
다운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번역본은 영화 개봉 한참 전부터 서점에 깔렸더랬었죠.
..007 보러가야는데 이제나 저제나 하고 있네요.;;;
아싸 [Lv: 268 / 명성: 613 / 전투력: 15429] 15-11-15 01:14
 
그랬군요.....
뭐 그래도 번역본은 여기서 구하기에는 너무 비싸서....
그냥 원서로 봤습니다.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5-11-14 20:16
 
마션 몇주전 일요일 홀로 보러 갔지요. 옆 빈자리에 뒤늦게 여성 한분이 들어오셨는데 어두운 영화관에서도 눈에 들어올 정도로 제 기준 4할에 가까운 타율, 140타점 이상이었는데... 순발력이 없어서 그냥 보내야 했지만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아예 웃옷이 제게 걸쳐있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헛된 꿈을 가져야죠.
아싸 [Lv: 268 / 명성: 613 / 전투력: 15429] 15-11-15 01:17
 
저도 지금 와이프 만나는데 약 1초차로 늦었다면 연락처 못받았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끔씩 시간차와 순발력이 모든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소주님의 헛된꿈이 헛된꿈이 아니길 바라겠습니다.
Noir가이 [Lv: 140 / 명성: 679 / 전투력: 3726] 15-11-14 20:27
 
전 마이클 코넬리 소설에 꽂혔네요. 해리 보슈 시리즈들 다 모으는게 목표입니다.ㅎ
빨간부엉이 [Lv: 296 / 명성: 656 / 전투력: 8041] 15-11-15 00:16
 
최근에 스노우맨 읽었는데 재미나더군요.
해리 보슈 시리즈중 유명한 작품들로만 판형 작게해서 셋트로 저렴하게 나온게 있더군요.
그거 구입하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싸 [Lv: 268 / 명성: 613 / 전투력: 15429] 15-11-15 01:18
 
아... 저도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빨간부엉이 [Lv: 296 / 명성: 656 / 전투력: 8041] 15-11-15 00:17
 
소설은 읽지 못했지만 영화는 극장에서 봤습니다.
뭐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ㅎㅎ
나중에 좋은 화질로 올라오면 다운 받아 보시길.
현재는 화질 좋은게 아직 올라오지 않았네요.
아싸 [Lv: 268 / 명성: 613 / 전투력: 15429] 15-11-15 01:18
 
넵. 감사 드립니다.
Bossanova [Lv: 3600 / 명성: 664 / 전투력: 12658] 15-11-15 21:43
 
영화를 재밌게 봤는데 책도 재미있나 보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책도 사봐야겠네요
아싸 [Lv: 268 / 명성: 613 / 전투력: 15429] 15-11-17 04:15
 
꼭 보시길.... 정말 재미있습니다.
너머저쿵했쩌 [Lv: 91 / 명성: 605 / 전투력: 3758] 15-11-16 20:57
 
영화를 밍밍하게 봐서 그런지...
책은 또다른 재미가 있으니까요.
아싸 [Lv: 268 / 명성: 613 / 전투력: 15429] 15-11-17 04:17
 
보통 영화가 밍밍한 이유는 저에게는 그만큼 많은 내용을 영화로는 전달하기 힘들어서 그렇더라구요.
책으로 보면, 왜 주인공이나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세세히 적어놓기에 이해가 높아져서 몰입도가 높아지더라구요.
잠 자는 시간 줄여가며 본책이 이번으로 세번째 됩니다.
여명의 눈동자, 노인의 전쟁, 그리고 이거네요.
알루 [Lv: 7 / 명성: 387 / 전투력: 278] 15-11-18 00:10
 
SF 장르를 좋아해서인지 영화도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 '그래비티'처럼 우주에 홀로 남겨지는 설정이지만 생존 배경이 화성이라는 점도 흥미로웠고요.
다만, 영화가 긴박한 상황들과 연속되는 긴장감이 흘러넘치진 않아서인지 중반부부턴 지루함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아무래도 영화에서는 생략된 디테일한 부분들도 있을 터이니 조만간 원작인 책으로 다시 한번 감상해봐야겠습니다 ^^;
아싸 [Lv: 268 / 명성: 613 / 전투력: 15429] 15-11-18 08:07
 
주인공의 설정이 유머넘치는 똑똑한 과학자 인데요, 그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들을 주인공의 성격으로, 그리고 유머러스함으로 채우더군요.
또한 시점의 전환으로 긴장하지 않을곳에서는 그 긴장감을 유지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다 보니 영화 꼭 봐야겠습니다.
toni [Lv: 34 / 명성: 350 / 전투력: 2328] 16-06-14 01:07
 
영화 정말 깔끔하게 잘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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