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직접 만져봐야한다는게...이바닥 룰인듯...
하도 요새 변백변백....갈축보다 구분감이 강하다는 그녀석...
거기에 신백말고 구백을 어찌구해서 일부러 구백으로 작업한건데 제가 직접 크톡104윤활,62g스프링에 LSD오일 윤활, 스티커 작업까지 다했건만...
조립해서 써보니 제가 생각했던 그것과 다르네요.
구분감은 갈축에 비해 확실히 있는데....그 느낌이 참 오묘하네요.
이걸 좋다고 해야하나 나쁘다고 해야하나 정의를 못내리겠네요.
하지만 일단 최소 1달은 써봐야 정확히 알수있을거같아서....디솔안하고 더 써보는걸로 결정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정성들여서 조립한 첫키보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