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라는 가수는 평소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기사를 읽다 보니 백지영이 무슨 신곡 "굿보이" 라는걸 냈는데 이 노래의 가사에대해 남성연대에서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하더군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5221014271&code=940100
그래서 가사를 한 번 찾아봤습니다.
 
 
 
 
GOOD BOY
 
내 말도 잘도 듣는 Good Boy 
시키는 건 모두 척척 잘도 해 
말썽 피면 바로 bad boy 
칭찬해주면 점점 기어올라 
그러던 니가 잘해주니까 
여기가 어디라고 온갖 재주부려 (헐~) 
오오오오 오 mama mama 
잔머리 굴리다가 한 순간 너도 끝이야 
사랑은 독해 나 원래 독해 
여자를 쉽게 봤다간 결국 니가 당해 
오냐 오냐 했더니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정말 진짠 줄 알어 어 어 어 
사랑에 미친 너에게 다친 뻔한 사랑의 결말 
거칠어진 말투(지 멋에 터프가이) 
말마다 거짓말뿐 (얼굴도 안 변하고) 
내 손바닥 위에 넌 넌 놀아나 
누굴 또 속이려고 (어리광 피우지마) 
그러던 니가 잘해주니깐 
여기가 어디라고 온갖 재주부려 (헐~) 
오오오오 오 mama mama 
잔머리 굴리다가 한 순간 너도 끝이야 
사랑은 독해 나 원래 독해 
여자를 쉽게 봤다간 결국 니가 당해 
오냐 오냐 했더니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정말 진짠 줄 알어 어 어 어 
날 들었다 놨다 니 맘대로 또 왔다 
I'm not yo mama 이 거지같은 드라마 
날 들었다 놨다 니 맘대로 또 왔다 
I'm not yo mama 이 거지같은 드라마 
드라마 드라마 
I hate this love game 
I treat you like a queen 
근데 넌 왜 내 주인이 됐니 
항상 너는 되고 난 안되 
날 밀리고 넌 밀기만 해 
어리다고 좀 말하지마 
니 하는 짓이 참 어리잖아 
What you say blah blah blah blah~ 
oh mama oh mama boy~ 
네가 아주 잘 깎아 놓은 
틀에 맞춰진 난 puzzle 
사춘긴 지난 것 같은데 유치해 그만 좀 짖어대 
내 발 밑에 너란 살얼음 이젠 좀 지치거든 
허 참 잘해주니까 주인을 물어 
사랑은 독해 나 원래 독해 
여자를 쉽게 봤다간 결국 니가 당해 
오냐 오냐 했더니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정말 진짠 줄 알어 어 어 어 
너도 똑같애 나도 참 딱해 
너 같은 놈 믿고 맘 준 내가 더 불쌍해 
오냐 오냐 했더니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정말 진짠 줄 알어 어 어 어 
날 들었다 놨다 니 맘대로 또 왔다 
I'm not yo mama 이 거지같은 드라마 
날 들었다 놨다 니 맘대로 또 왔다 
I'm not yo mama 이 거지같은 드라마 
드라마 드라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른건 몰라도 백지영이 연하남 사귄다는 소문이 있더니 맺힌게 많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