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토니로마스 무료 쿠폰이 생겨서.. 룰루랄라~ 하며 도곡동 토니로마스에 갔습니다.

음식을 오더하고.. 냠냠 짭짭 하며 먹고 있는뎅, 레스토랑 매니저가 홍명보 감독 왔다며~ 귀뜸을 해주더라구요

우왕~~~ 이러며 따라갈 기세였지만......... 남자화장실로 들어가서.. 따라 갈 수 없었다능 ㅜㅜ

슬푸다.............

이러며........... 남자화장실에서 나오는 홍명보 감동을 먼 발치에서 쳐다보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계산을 하는데.. 홍명보 감독이 바로 제앞에서 계산을!!!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잘생겼따!!!!!!!!!!!!! 라는 느낌을 받으며..

훈남 포스를 풍기고 계시더라구요~

당장이라도.. 사진기를 들이 밀고 싶었지만.. 옆에 와이프분과 아들이 같이 있어서.. 실례가 될까봐~

그냥.. 쳐다만 봣네요..

음.. 그때.. 싸이 좀 받아 둘껄 하는 생각을.. 집에서 했습니다..

아~ 아깝다...

홍명보 감독이 도곡동에서 산다고 하던데~ 근처에서 알짱 거릴까봐요 ㅎㅎ

요번에는 싸인과 사진도 같이 찍게요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