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강화목을 놓친뒤로 이리저리 치이다가 들어와봅니다.
그날에 엽문데스님이 쪽지주셨던데 확인만하고 답문을 못보냈네요.. 생각하시어서 보내주셨는데 죄송합니다. 아무런 답문도 못드려서요.. 대신 그돈이 xbox360의..패드로 들어갔습니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패키지게임의 로망을 찾아 방황하다가 문득..문득 생각난 xbox360 체험.... 그 기억을 따라가니 손에 쥐여진게 패드더군요...(콘솔까진 지르기엔 감당이 힘들기에; 패드만 질렀지요.;;;) 강화목의 비용이 요기에 들어갔습니다.
요번 토요일날 와서 주말동안 프로토타입을 재미나게 했습니다. 이전에 깔아서 키보드로하다가 손꾸락 마비증상같이 오는듯 하여(키보드를 계속 누르고있어야 했어요; 특히 쉬프트키를;;) 쉬고있었는데 패드로하니 오우.. 오우~ 재밌네요..신납니다. 진동도 오구요~ 프로토타입이 xinput인가 이걸 지원해서그런지 패드버튼 따로 설정안해도 알아서 인식합니다..
이제 다시 패드들고 게임속으로 가고싶지만 이넘 a/s보내야겠어요.; 받아서 설치한지 2시간만에 십자방향버튼이 나갔거든요..멀리멀리...(험하게써서그런게 아니에요; 알아가던 찰나였는데;;; 그래도 그 키에 할당된건 임기응변으로 알아서 잘 했답니다; 십자방향버튼에 일종의 퀵슬롯키가 할당되서요..) 암만 용써도 인식이 안되고 느껴지는 버튼감각이 러버돔이 있을텐데 그게 빠져나간느낌 이라서 자체적으로 기기이상이라 판별을 내리고는 온지 3일째에 a/s를 보내려고합니다.. ㅠㅠ 오늘 보내면 언제올까요? 주말에는 올까요?...그보다 더 일찍오면 좋겠다..ㅠㅠ